당진 카페 아미루트 더운여름 피하기

 장인어른 생신을 맞이하여 충남 당진에 있는 하루가 라는 갈비구이집에서 식사를 하고 식후겸 커피를 마시기 위해 아미루트라는 카페를 찾았다.

이날 정말 더웠던 하루였는데 사람들도 꽤나 북적였다. 들어가자마자 자리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남는 자리에 않고 부모님들이 마시고 싶어하시는 냉유자차를 시켰다.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



날씨만 덥지 않으면 밖에나가서 시원한 바람과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오늘같은 날은 무조건 안에서 먹어야 했다. 정말 더웠다. 열돔현상이라고 해서 뉴스에서 외부활동을 자제하라는 뉴스가 매일 쏟아져 나왔다.


유자차가 상큼해보이기도 하고, 맛은 정말 괜찮았다. 내가 먹어본건 아니지만 와이프가 괜찮다고 따봉을 들었다. 그럼 맛있는거다.

소금빵1개와 에그타르트 1개를 시켜서 은솔이와 같이 나눠먹었다. 1시간쯤 카페에서 더워를 피하고 부모님을 집으로 모셔다 드리고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뒹굴뒹굴 거렸는데 벌써 7시쯤 시간이 된거 같다. 밖에 나갔는데도 기온은 찜질방에 온것처럼 습하고 더웠다. 마치 베트남 기온처럼 정말 습하고 무더운 날씨였다. 

저녁은 우리가 자주 찾는 예미지 앞 먹자골목에 있는 닭발집에서 닭발과 통치킨 반마리를 시켰다. 이날은 내가 술은 안마시고 닭발과 치킨만 먹었다. 술이 없이 닭발을 먹었는데 은근 괜찮았다. 매번 술과 함께 먹었는데 맛에 집중할수가 있어서 나름 괜찮은거 같았다. 



일요일 늦은 저녁에는 집 근처에 있는 에이엔이라는 카페에서 팥빙수와 파스타를 주문했다. 주말의 마무리를 여기서 시간을 보냈다. 즐거운 주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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